요즘 러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장소나 장비 없이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러닝 크루가 활성화되면서 관련 행사와 참가자도 크게 늘었는데요.
걷기, 러닝 활동을 한 거리, 속도, 케이던스(발이 지면에 닿는 횟수)는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 폰에 연결된 스마트워치로 기록하기 때문에 걷기와 러닝을 하는 사람들은 관련 앱으로 측정된 기록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걷기, 러닝 앱을 통해 러닝을 즐기는 유저의 특징과 성장세를 확인했습니다.
워킹 & 러닝 앱 설치 수 순위 TOP10
가장 먼저 워킹(만보기), 러닝 관련 앱 설치 수 순위를 확인했어요. 가장 설치 수가 많은 앱 1, 2위는 만보기 앱이 차지했는데요. 만보기 앱은 상위 앱 10개 중 5개나 올랐으며, 이름은 '만보기'로 동일하지만 제공하는 회사나 UI/UX가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가장 설치 수가 많은 만보기 앱은 'Leap Fitness Group'에서 만든 만보기 앱이었습니다.
러닝 앱 중 설치 수가 가장 많은 앱은 초보자, 중급자, 상급자를 위한 다양한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런데이가 올랐으며, 친구와의 기록 비교 등 커뮤니티 기능이 포함된 NRC(Nike Run Club)가 러닝 앱 중 2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순위가 높은 러닝 앱 3개 (런데이, NRC, STRAVA)의 자세한 데이터 비교는 아래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워킹 vs 러닝 앱 설치자 비교
워킹 앱과 러닝 앱을 설치한 유저들의 연령과 성별 비중을 살펴봤어요. 두 앱 모두 남성 비중이 큰 편이나, 워킹 앱은 44%로 여성 유저가 절반에 가까웠지만 러닝 앱은 남성 유저가 71%로 여성 유저보다 2배 이상 많았어요.
워킹, 러닝 앱을 설치한 이용자는 연령 비율에서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워킹 앱은 연령이 클수록 비중이 높아져 60대 이상 비율은 약 42%로 가장 컸어요. 반면에 러닝 앱은 30대의 비중이 가장 컸으며, 그다음으로 40대와 20대 유저가 많았어요.
러닝 앱의 50대 비중은 약 14%, 60대 이상의 비중은 2% 대로 비율이 낮아졌는데요. 러닝은 관절이나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고 가볍게 할 수 있는 워킹을 주로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최근 1년 많이 증가한 워킹 & 러닝 앱
1년 전보다 설치 수 증가율이 높은 앱 5개를 꼽았습니다.
5개 중 4개가 러닝 앱으로 나타나 러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가장 증가율이 높은 앱은 러너블 앱으로 작년보다 24% 증가했는데. 서울마라톤 등 특정 마라톤의 신청을 받는 점이 설치 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요.
또한 러닝 앱 중 설치 수가 가장 많은 런데이도 작년 대비 약 14% 증가했고, NRC(Nike Run Club)도 약 10% 증가했어요.
워킹 앱 중 유일하게 순위에 오른 만보기(Hitchhike Tech) 앱은 작년보다 약 37%나 증가했는데요. 쉬운 인터페이스와 게임처럼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배지 부여 등 차별화된 기능이 상승에 도움을 주었어요.
성별, 연령별 비중이 높은 워킹 & 러닝 앱
다음은 특정 성별과 연령의 비중이 높은 앱을 확인했습니다. 남성 비중이 높은 앱은 달리기(해외 Zeopoxa에서 만든 앱)과 Garmin Sports(Garmin 워치 연동 앱)로 앱 설치자의 86%가 남성으로 매우 높은 비중을 나타냈어요.
여성 비중이 높은 앱은 런데이와 만보기(Leap Fitness Group)로, 다른 앱에 비해 여성 비중이 높았지만 50% 내외로 남성 비중과 큰 차이는 없었어요.
NRC(Nike Run Club)는 20대와 30대 두 연령을 합친 비중은 68%로 높았으며, Garmin Sports와 Relive(달리기, 라이딩, 하이킹 기록 앱)은 40대 비중이 40%가 넘었어요.
50대와 60대는 걷기 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만보기 앱은 60대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러닝 앱별 앱 중복 설치율 비교
다음은 주요 러닝 앱 3개 (런데이, Nike Run Club, Strava) 앱을 설치한 유저가 함께 설치한 앱 비중을 통해 유저의 차이를 확인했어요.
가장 설치 수가 많은 런데이는 유일하게 여성 비중이 높았는데요. 여성이 많이 이용하는 스타벅스, 올리브영, 네이버 시리즈, 에이블리의 중복 설치율이 다른 러닝 앱보다 높게 나타났어요.
20~30대 비중이 높았던 NRC(Nike Run Club)는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와 KREAM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Nike 자사몰 앱과의 비중도 30%로 높았어요.
아직 국내 버전이 출시하지 않은 해외 플랫폼 해외에서 만든 Strava는 40대와 남성 비중이 컸던 Garmin Sports 앱과의 중복 설치율이 25%로, 다른 2개 러닝 앱의 중복 설치율보다 20% P나 높았으며, 또한 Stava에서 러닝한 거리로 뉴발란스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MyNB 앱의 중복 설치율도 높은 편이었어요.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랑받았지만, 요즘 특히 더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워킹&러닝 활동과 관련된 앱을 살펴보았습니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유저들은 다른 액티비티 활동이나 건강식과도 연관이 깊은데요.
운동 앱을 설치하여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유저에게 자사 제품을 광고하고 싶다면 다이티 오디언스에 무엇이든 문의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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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장소나 장비 없이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러닝 크루가 활성화되면서 관련 행사와 참가자도 크게 늘었는데요.
걷기, 러닝 활동을 한 거리, 속도, 케이던스(발이 지면에 닿는 횟수)는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 폰에 연결된 스마트워치로 기록하기 때문에 걷기와 러닝을 하는 사람들은 관련 앱으로 측정된 기록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걷기, 러닝 앱을 통해 러닝을 즐기는 유저의 특징과 성장세를 확인했습니다.
워킹 & 러닝 앱 설치 수 순위 TOP10
가장 먼저 워킹(만보기), 러닝 관련 앱 설치 수 순위를 확인했어요. 가장 설치 수가 많은 앱 1, 2위는 만보기 앱이 차지했는데요. 만보기 앱은 상위 앱 10개 중 5개나 올랐으며, 이름은 '만보기'로 동일하지만 제공하는 회사나 UI/UX가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가장 설치 수가 많은 만보기 앱은 'Leap Fitness Group'에서 만든 만보기 앱이었습니다.
러닝 앱 중 설치 수가 가장 많은 앱은 초보자, 중급자, 상급자를 위한 다양한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런데이가 올랐으며, 친구와의 기록 비교 등 커뮤니티 기능이 포함된 NRC(Nike Run Club)가 러닝 앱 중 2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순위가 높은 러닝 앱 3개 (런데이, NRC, STRAVA)의 자세한 데이터 비교는 아래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워킹 vs 러닝 앱 설치자 비교
워킹 앱과 러닝 앱을 설치한 유저들의 연령과 성별 비중을 살펴봤어요. 두 앱 모두 남성 비중이 큰 편이나, 워킹 앱은 44%로 여성 유저가 절반에 가까웠지만 러닝 앱은 남성 유저가 71%로 여성 유저보다 2배 이상 많았어요.
워킹, 러닝 앱을 설치한 이용자는 연령 비율에서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워킹 앱은 연령이 클수록 비중이 높아져 60대 이상 비율은 약 42%로 가장 컸어요. 반면에 러닝 앱은 30대의 비중이 가장 컸으며, 그다음으로 40대와 20대 유저가 많았어요.
러닝 앱의 50대 비중은 약 14%, 60대 이상의 비중은 2% 대로 비율이 낮아졌는데요. 러닝은 관절이나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고 가볍게 할 수 있는 워킹을 주로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최근 1년 많이 증가한 워킹 & 러닝 앱
1년 전보다 설치 수 증가율이 높은 앱 5개를 꼽았습니다.
5개 중 4개가 러닝 앱으로 나타나 러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가장 증가율이 높은 앱은 러너블 앱으로 작년보다 24% 증가했는데. 서울마라톤 등 특정 마라톤의 신청을 받는 점이 설치 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요.
또한 러닝 앱 중 설치 수가 가장 많은 런데이도 작년 대비 약 14% 증가했고, NRC(Nike Run Club)도 약 10% 증가했어요.
워킹 앱 중 유일하게 순위에 오른 만보기(Hitchhike Tech) 앱은 작년보다 약 37%나 증가했는데요. 쉬운 인터페이스와 게임처럼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배지 부여 등 차별화된 기능이 상승에 도움을 주었어요.
성별, 연령별 비중이 높은 워킹 & 러닝 앱
다음은 특정 성별과 연령의 비중이 높은 앱을 확인했습니다. 남성 비중이 높은 앱은 달리기(해외 Zeopoxa에서 만든 앱)과 Garmin Sports(Garmin 워치 연동 앱)로 앱 설치자의 86%가 남성으로 매우 높은 비중을 나타냈어요.
여성 비중이 높은 앱은 런데이와 만보기(Leap Fitness Group)로, 다른 앱에 비해 여성 비중이 높았지만 50% 내외로 남성 비중과 큰 차이는 없었어요.
NRC(Nike Run Club)는 20대와 30대 두 연령을 합친 비중은 68%로 높았으며, Garmin Sports와 Relive(달리기, 라이딩, 하이킹 기록 앱)은 40대 비중이 40%가 넘었어요.
50대와 60대는 걷기 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만보기 앱은 60대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러닝 앱별 앱 중복 설치율 비교
다음은 주요 러닝 앱 3개 (런데이, Nike Run Club, Strava) 앱을 설치한 유저가 함께 설치한 앱 비중을 통해 유저의 차이를 확인했어요.
가장 설치 수가 많은 런데이는 유일하게 여성 비중이 높았는데요. 여성이 많이 이용하는 스타벅스, 올리브영, 네이버 시리즈, 에이블리의 중복 설치율이 다른 러닝 앱보다 높게 나타났어요.
20~30대 비중이 높았던 NRC(Nike Run Club)는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와 KREAM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Nike 자사몰 앱과의 비중도 30%로 높았어요.
아직 국내 버전이 출시하지 않은 해외 플랫폼 해외에서 만든 Strava는 40대와 남성 비중이 컸던 Garmin Sports 앱과의 중복 설치율이 25%로, 다른 2개 러닝 앱의 중복 설치율보다 20% P나 높았으며, 또한 Stava에서 러닝한 거리로 뉴발란스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MyNB 앱의 중복 설치율도 높은 편이었어요.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랑받았지만, 요즘 특히 더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워킹&러닝 활동과 관련된 앱을 살펴보았습니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유저들은 다른 액티비티 활동이나 건강식과도 연관이 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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